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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부멘토 공부의 신 강성태가 말하는 구체적으로 질문하는 법 5가지

 

1. 정확한 '지점'을 질문하라

"모르겠어요" 이 문제 좀 풀어주세요 

이런식으로 무작정 질문만 남발하면 공부에 별 도움이 안 된다.

예를 들어 수학 과목은 이렇게 질문하라.

"선생님, 교과서에 나오는 이런 저런 방법으로 풀어봤어요.

여기까지는 알겠는데 여기서 막혀요. 제가 놓치는게 뭘까요?"

 

2. '예시'를 요청하라

어떤 개념을 물었다면 그 개념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물어야 한다.

예를 들어 '기회 비용'에 대해 배웠다면 에시로 실제생활에서 무엇이 기회비용이라 하는지를 물어라.

이해도 빠를 뿐 아니라 암기하기도 쉽다.

더 나아가 문제를 예시로 요청할 수 있다면 더욱 좋다.

 

 

3. 그 자리에서 스스로 설명하라

가능하면 답을 알게 된 그 자리에서 스스로 설명해 보라.

누군가에게 실제로 설명해도 좋고 자기자신에게 설명해봐도 좋다.

방금전까지 내가 질문자였지만 이젠 내가 답변자가 돼본다.

질문한 내용을 확실히 이해했는지 파악할 수 있고

기억이 더 오래 더 정확히 남는다.

 

4.  '중요도'를 물어라

전체범위가 모두 중요한 시험은 없다.

중요한 내용은 정해져 있다.

20% 범위내에서 80% 이상의 문제가 출제된다.

중요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두면 효과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.

 

5. '과정'을 물어라

"많은 학생들이 이 문제 어떻게 풀어요? 라고 묻는 것이 질문의 전부라고 생각한다.

반쪽자리 질문이다.

수학문제를 질문한다면 여기서 이 공식이나 개념을 사용한다는 발상을

 어떻게 떠올렸는지도 물어보라는 말이다.

이게 모르는 내용을 아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다.

 

출처: 우먼센스 인터뷰 중에서